청주청남시니어클럽(관장 윤희숙)은 9월26일 13시부터 17시까지 미원면사무소에서 미원, 낭성 지역 노인일자리사업 참여자 149명을 대상으로 ‘참여자 연합활동교육’을 실시했다.
이번 교육은 9988행복지키미 사업 외 16개 사업 참여자들의 안전한 활동과 건강한 노년생활을 위한 내용으로 구성됐으며, △소방안전 및 응급조치 △성교육 △청주시평생학습관 청춘동화극단의 공연으로 진행됐다.

 소방안전 및 응급조치 교육에서 이주영 청주청남시니어클럽 팀장은 “정확한 소화기 사용법으로 작은 불씨에 대응하되, 불씨가 커지면 화재진압보다는 대피가 우선”이라며 참여자들의 안전을 우선하는 교육을 진행했다.

 또 윤희숙 관장은 심폐소생술 교육을 통해 “지금 잘 배워두시면 훗날 2~3명의 소중한 목숨을 구하시는 것”이라고 교육의 중요성과 실생활에 적용하는 것을 강조했다.

 최근 성범죄, 노인 성생활에 대한 사회적 관심이 대두되면서 주의해야할 내용의 성교육에서는 “건강한 성생활로 건강한 노년을 보낼 수 있다”는 내용이 강조됐다.

 청주청남시니어클럽 교육담당자는 “참여자들의 건강하고 안전한 활동과 활기찬 노년을 위해 최선의 교육을 하겠다”라고 말했다.

 청주청남시니어클럽 참여자 연합활동교육은 지역별로 나눠 총 3회로 진행되며 지난 24일 현도, 남이지역 참여자 184명, 내달 11일 청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 남일, 가덕, 문의, 청주 전 지역 참여자 519명 등 총 852명을 대상으로 연합활동교육을 실시할 방침이다.

출처: 복지데일리(http://www.welfare-d.kr/news/articleView.html?idxno=9755)